증평군 음악협 16일 개최
한국음악협회 증평지부(지부장 김성배)가 지난 16일 형석고등학교 심우관에서 '제 11회 초·중·고등학생 음악경연대회'를 개최해 열려 증평·괴산지역의 청소년들에게 경연의 장을 마련해주는 한편, 재능 있는 학생을 발굴하며 성황리 마쳤다.이번 음악경연대회에는 성악부문에 19명을 비롯해 피아노 90명, 관현악 18명, 작곡 10명 등 총 137명의 음악 꿈나무들이 참가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영예의 대상은 성악에 이승연(증평초 5년), 피아노에 최하은(명덕초 3년), 박지예(증평여중 3년), 바이올린에 김동윤(증평초 4년), 홍현지(증평여중 1년), 관악기에 박흥범(괴산고 2년), 작곡에 정치현(삼보초 6년) 학생에게 각각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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