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국가대표선수촌 `가즈아~'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가즈아~'
  • 하성진 기자
  • 승인 2024.05.02 1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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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타임즈 주최 5일 어린이 한마음 대축제 개최
오전 10시~오후 2시 30분까지 개방 … 행사 다채
2019년 어린이한마음대축제 모습. /충청타임즈DB
2019년 어린이한마음대축제 모습. /충청타임즈DB

 

충북의 대표적인 어린이날 큰 잔치로 자리매김한 `2024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개방 어린이 한마음 대축제'가 5일 열린다.

충청타임즈와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진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충북교육청·진천군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진행된다.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은 1년에 딱 한 번 5월5일 어린이날 열리는 한마음 대축제 행사 때만 일반인의 출입을 허용한다.

올해 주요 행사는 선수촌 견학과 국가대표선수 사인회가 펼쳐진다.

이번 어린이날에 특별 개방하는 훈련장은 수영장과 사이클경기장, 체력단련장 3곳이다. 한국의 우수한 체육시설과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공개한다.

또 사인회에 스타 선수들이 대거 참석한다.

지난해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여자 리커브 금메달리스트인 임시현과 남자 리커브 단체 금메달리스트 이우석, 2024년 IFSC 중국 우장 스포츠클라이밍 2차 월드컵 리드부문 동메달리스트인 클라이밍 서채현의 사인회가 열린다.

선수촌 관람과 함께 다채로운 체험 행사도 열린다.

선수촌 잔디광장에서는 댄스공연과 마술공연,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포스트 활동놀이를 즐길 수 있다.

체험으로는 경찰관과 소방관이 참여해 어린이들이 미래 직업을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경찰·소방체험, 심폐소생술 등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온 가족이 가볍게 놀며 즐길 수 있는 비눗방울 놀이와 에어바운스를 설치했다. 또 현장에 푸드트럭 코너도 운영해 선수촌에서 먹을거리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행사 참여자들에게는 기념품도 지급된다. 우천시에도 행사는 진행한다.

/하성진기자

seongjin9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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