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금고 약정기간이 오는 12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차기 금고 지정을 위해 지난 3월 공개경쟁 신청공고를 게재했으며 NH농협은행이 단독으로 제안서를 제출함에 따라 재공고 절차를 거쳐 관련 규정에 따라 금고를 지정했다.
금고 선정은 지난 17일 금융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계룡시 금고지정 심의위원회'에서 NH농협은행이 제출한 제안서를 중심으로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 안정성 △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 금리 △지역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 업무 관리 능력 △지역사회 기여 및 시와 금고 간 협력사업 등에 대해 종합적이고 심도 있는 심의를 통해 이루어졌다.
/계룡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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