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생활체육시설 확충 `속도'
영동군 생활체육시설 확충 `속도'
  • 권혁두 기자
  • 승인 2024.04.1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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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공원·반다비센터·국민체육건강센터 등 조성 한창
영동군이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총 280억원을 투입해 영동읍 매천 군민운동장 인근에 조성 중인 영동체육공원을 내년애 준공한다.

이 공원에는 축구장 3면과 풋살장 1면, 다목적구장 2면, 씨름장 등이 들어선다.

공원 안에 100억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장애인 친화형 체육시설인 반다비 체육센터도 연내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지상 2층 규모의 이 체육센터에는 헬스장, 다목적실, 소규모 체육관, 간이 풋살장 등이 들어선다.

196억원을 투입해 영동읍 영신중학교 인근에 짓고있는 영동 국민체육건강센터도 올 하반기 준공된다 .

지하1층, 지상2층 규모의 이 시설에는 수영장(25m, 7레인), 헬스장, 소규모 체육관 등이 들어선다.

청소년 전용 체육시설도 생긴다. 군은 국민체육건강센터 부지 안에 7억5000만원을 투입해 인라인 및 스케이트 보드장을 하빈기 조성한다.

용두제2공원과 국민체육건강센터 옥상에도 2억2000만원을 투입해 길거리 농구장과 풋살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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