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 공직자 25명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괴산군이 지역발전을 위한 군정을 추진할 `미래혁신 주니어보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열고 임무 수행에 첫걸음을 뗐다. 지난달 발대한 `주니어보드'는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행정에 접목하기 위해 공직 입문 7년 이내 20~30대 공직자 25명으로 구성됐다.
이와 연계해 11일 괴산허브센터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며 공동 목표를 설정하고 역할을 정립했다.
이어 청주 문화제조창, 현대미술관, 동부창고 등 복합문화 공간을 견학한 뒤 아이디어 과제 창출, 팀별 아이디어 회의를 진행하며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주니어보드는 오는 11월까지 △읍·면 탐방 △우수사례 벤치마킹 △간부 공무원과의 리버스 멘토링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송인헌 군수는 “젊은 세대 공직자들의 혁신적인 사고가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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