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결장한 가운데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독일)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에서 아스널(잉글랜드)과 승부를 내지 못했다.
뮌헨은 1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UCL 8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아스널과 2-2로 비겼다.
김민재는 교체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벤치에 앉았으나 경기가 끝날 때까지 그라운드를 밟지는 못했다.
이번 시즌 뮌헨에 입단해 주전 중앙수비수로 활약했던 김민재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팀에 합류한 에릭 다이어에게 밀려 출전 기회가 줄어들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