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효문화진흥원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는 대전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가족 중 사연을 선정해 가족사진 무료 촬영 사업을 펼친다.
신청자중 최고령자 순으로 선정하며, 동갑일 경우 참여 가족 나이를 합산해 많은 순으로 선정한다.
이 사업은 효문화진흥원과 대전사랑운동센터(센터장 박경수) 공동 사업으로, 가족사진을 찍으면서 부모님의 주름살과 흰머리를 한 번 더 세심하게 들여다보고, 자녀의 옷매무새를 사랑으로 만져주는 등 작은 사랑을 확인하는데 의미가 있다.
김기황 효문화진흥원장은 “개인 휴대폰 등 최첨단 영상기기가 있지만 코로나19 등으로 3대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가 없어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고 설명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