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오만, LNG 협약 체결
가스공-오만, LNG 협약 체결
  • 충청타임즈
  • 승인 2007.10.30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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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는 이수호 사장이 지난 28일(현지시간) 오만 무스캇에서 김영주 산자부 장관이 배석한 가운데 오만 석유가스부 장관 (H.E. Mohammed bin Hamad Al-Rumhy)과 양국간의 LNG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협력협정(Memorandum of Understanding)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국은 오만 또는 제3국에서 가스전 개발 및 LNG 액화기지 건설, 운영을 위한 협력활동을 증진키로 했다.

가스공차측은 특히 이번 협력협정에서 오만으로부터 약 200만톤의 LNG 추가 도입 건이 포함돼 있어 동 건이 성사될 경우 국내 천연가스 수급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 200만톤 추가도입 건은 오만의 기존 액화설비의 잉여생산능력을 활용할 예정이어서 이르면 오는 2008년 말부터 도입이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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