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9월 충북의 토지거래량은 2092필지 929만8000로 지난해 9월의 8255필지 1335만4000에 비해 필지 수는 26.2%, 면적으로는 30.4% 감소했다.
거래 필지 수는 전국 평균(-33.9%)보다 감소폭이 작지만 거래 면적은 전국 평균(-23.7%)에 비해 감소폭이 컸다. 8월(2974필지, 1577만)에 비해서도 필지 수는 882필지, 거래 면적으로는 647만2000 줄었다. 8월에는 7월에 비해 필지 수는 5.0%, 거래 면적은 31.8% 늘었었다.
토지거래량이 감소하면서 지가도 안정세를 유지, 9월 중 지가변동률은 0.08%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