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 결연 전국 최우수
충북농협 결연 전국 최우수
  • 문종극 기자
  • 승인 2007.10.30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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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실적·MOU체결·주말농장 등 높이 평가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종환)가 2007년 3분기 농촌사랑 1사 1촌 자매결연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자매결연 교류실적과 건수, MOU체결, 친환경계약재배, 주말농장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충북농협은 올들어 자매결연사업을 내실화 하기 위해 도내 34개 마을에 6억원을 지원해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기업과 도시민들이 찾아오고 싶은 농촌마을을 가꾸는데 주력했다.

음성군 생극면 방축리와 괴산군 청천면 사담리에 5억3000만원을 지원해 농촌사랑 1사1촌 시범마을을 조성,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으로 1사1촌 자매결연 현장교육장으로도 활용하고 있다.

특히 농촌사랑 1사1촌상을 제정해 도·농교류를 모범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마을과 기업체 4곳을 매월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자발적인 교류활동을 유도해 나가고 있다.

충북농협 관계자는 "이번 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하게 된 것을 계기로 앞으로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농촌사랑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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