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이 22일 진천군지역 청년농업인 딸기 스마트팜농장(부자농원)과 진천군청을 방문해 미래농업인 육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농업인 이호명(40) 대표는 진천군 덕산읍에서 딸기 스마트팜 설치를 위한 농지 선택부터 하우스 설계·시공은 물론 재배·판매에 이르기까지 딸기재배의 다양한 분야에 관한 폭넓은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 딸기하우스 12동(7920㎡)과 육묘장 4동(2640㎡)에서 딸기를 연중 생산하여 7억5000만원의 고소득을 창출하는 강소농이다.
황 본부장은 이호명 대표의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 청년CEO과정 딸기 주임교수로 활동한 경력이 충북 미래청년농업인 육성에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진천 공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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