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드 ‘몽키빌리지’ 임시 오픈
오월드 ‘몽키빌리지’ 임시 오픈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4.02.0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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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친화적 환경 조성으로 동물복지와 고객만족 향상

 

대전 오월드의 친환경 동물사 ‘몽키빌리지’ 가 임시 오픈했다.
몽키빌리지는 공사비 25억원이 투입돼 약 499㎡(151평), 지상1층, 높이 6m 규모로 조성됐으며, 흰손기번원숭이 등 3종 24마리의 원숭이를 관람할 수 있다.
몽키빌리지만의 차별점은 친환경 원숭이 놀이기구 설치와 외부 철장 없는 오픈형 방사장 조성 등 서식지와 유사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으로, 원숭이의 행동 풍부화와 피로도 감소에 효과적이다.
시설 외관은 전시 동물의 특징을 표현한 인공 폭포를 조성했으며, 순환형 관람 동선을 통해 관람객의 편의를 제공한다.
오월드는 동물 적응훈련을 거친 뒤 4월 중 정식 오픈해 실외 방사장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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