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대 경제적 효과 연간 2605억
청남대 경제적 효과 연간 2605억
  • 하성진 기자
  • 승인 2023.10.05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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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연구원 파급효과 분석
70%는 충북 내에서 발생

옛 대통령별장인 청남대의 경제적 파급효과의 70%가 충북 내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충북연구원이 청남대가 주변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분석한 결과 연간 260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중 생산유발효과가 전국적으로 1829억원으로 이중 1247억원(68%)이 충북 내에서 발생했다.

부가가치유발효과는 776억원으로 이중 충북지역 효과가 71%인 549억원으로 집계됐다.

취업유발효과는 2006명으로 이중 82%인 1638명이 충북 내에서 이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충북 내 업종별 경제적 파급효과는 음식점 및 숙박서비스 27.8%, 육상운송서비스 13.7%, 건물건설 및 건축보수 11.1% 순으로 생산을 촉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가가치과 일자리창출에 있어서는 음식점 및 숙박서비스가 각 21.2%와 32.7%, 육상운송서비스 각 14.4%, 21.9%, 도소매 및 상품중개서비스 각 12.4%, 14.1% 순으로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분석됐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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