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청주세무서, 거리캠페인 펼쳐
동청주세무서는 지난 17일 재래시장에서 상인연합회 및 상가번영회 직원과 세무서 직원 40여명이 참여해 '현금영수증 주고받기'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육거리시장, 북부시장, 성안길, 쥬네쓰상가앞에서 현금영수증 홍보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두르고 소비자와 상대적으로 현금영수증 발급비율이 낮은 재래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홍보부스를 설치해 관심을 유도했다.
이와함께 지난 7월부터 달라진 현금영수증제도 안내 등이 수록된 리플릿을 배포, 현금영수증 카드 사용방법과 세제혜택을 집중 홍보했다.
또한 지난주에 있었던 시민음악회를 비롯해 출근길 캠페인 등 기회 있을 때마다 집중적인 캠페인에 나서고 있다.
신 서장은 "사업자에게는 현금영수증 발급거부로 인한 불이익(가산세, 벌급)을 미연에 방지하고 소비자에게는 현금영수증이 이익임을 인식시키는 따뜻한 세정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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