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가치 극대화… 글로벌 도약
브랜드 가치 극대화… 글로벌 도약
  • 정재신 기자
  • 승인 2007.09.20 23: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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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교일 총장 "캐릭터·엠블렘은 제 2 창학 의지의 표현"
아산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가 2008년 건학 30주년을 맞이하면서 이에 따른 기념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제시와 함께 새롭게 제정된 기념 엠블렘과 대학 캐릭터를 공식 발표했다.

순천향대는 건학 30주년을 맞는 2008년 5만 순천향인 시대를 예고하면서 Top University로서 도약을 위한 순천향의 역량을 결집하는 계기 마련과 순천향브랜드 가치를 극대화 하고, 성년대학으로서의 발전된 모습을 대내외에 과시하는 한편, 설립자 향설 고 서석조 박사의 '인간사랑' 건학이념을 고취하기 위해 건학 30주년기념사업회를 구성해 가동하고 있다.

순천향대는 건학 30주년 기념사업을 상징적이고도 핵심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학내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해 피닉스(불사조)를 대학의 30주년 기념 캐릭터로 선정했으며, 앞으로는 대학의 공식 상징물로 활용할 계획이다.

대학의 건학 30주년 기념 캐릭터로 선정된 '피닉스'는 불멸과 재생의 의미를 지닌 신화속 동물로 순천향대가 1978년 순천향병원을 모태로 개교해 지금까지 추구해 온 인간사랑의 건학이념을 계승, 발전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이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키겠다는 비전과 함께 대학의 현재와 미래를 상징한다.

더불어 순천향대는 황금빛 날개를 펴고 비상할 준비를 마친 피닉스의 모습이 지구촌 곳곳에서 활동하는 순천향인을 상징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건학 30주년 기념 엠블렘은 숫자 '30'을 바탕으로 여기에 피닉스의 비상을 형상화하고 지구의 모습을 그림자로 처리해 세계적인 대학으로 도약하겠다는 글로벌 이미지와 염원을 담았다.

건학 30주년 기념사업에 대해 서교일 총장은 "캐릭터와 엠블렘은 건학 30주년을 제 2의 창학으로 맞이하려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건학 30주년을 기점으로 품격 있는 대학문화의 창출과 이를 선도하는 대학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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