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이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작지만 강한'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섰다.
군은 지난 2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태안군-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 간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달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가 지역 잠재 관광지 육성을 위해 추진한 `2023 대전충남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 공모' 결과 청산수목원이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청산수목원은 7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관광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