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방무료진료에는 충북농협과 진료 업무 협약을 체결한 대전대 청주한방병원 의료진 10명이 참석해 시장상인 100여명에게 침과 부항, 뜸 등을 시술하고 치료약을 무료로 제공했다.
시장상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한방무료진료는 지금까지 총 5회에 걸쳐 600여명에게 의료혜택을 제공했고, 오는 20일에는 사창시장에서 열린다.
도내 17곳의 재래시장과 자매결연을 유지하고 있는 충북농협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매월 셋째주 수요일마다 각 영업점 임직원과 가족 등 1000여명이 결연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도 갖고 있다.
이종환 본부장은 “임직원들이 가족 같은 마음으로 재래시장 살리기 운동에 동참해 줘 고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전개와 활발한 교류활동을 통해 도내 재래시장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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