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타임즈가 2023년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우선지원대상 신문사에 선정됐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이하 지발위)는 지난 17일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사로 충청타임즈를 비롯해 전국 지역 일간지 32곳과 지역 주간지 50개사 등 82개사를 선정해 발표했다.
지발위의 올 우선지원대상 신문사 공모에는 지역 일간지 39개사와 지역 주간지 60개사가 신청했다.
지발위의 우선지원대상사에 선정된 신문사는 올 한해 각종 기획취재를 비롯해 지역민 참여보도, 취재장비, 공익활동 사업 등에 대한 지원을 받게된다.
충청타임즈는 지발위 지원기금을 활용해 지역 발전과 충북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현안을 짚어보는 기획 취재, 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 지역 공동체 이익을 위한 캠페인 등의 사업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지발위는 지난 2004년 지역신문의 건전한 발전 기반 조성과 건전한 여론형성,민주주의 실현,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목적으로 설립돼 출범했다.
지발위는 매년 경영 건정성과 편집 자율권 보장,지역사회 공헌,중장기 지전 등을 종합 평가해 권역별로 우선지원 대상사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본보는 지난 2008년 지발위 우선지원대상 신문사로 처음 선정됐으며 올해 9번째 우선지원대상사로 뽑혔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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