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저녁 6시 20분쯤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한 15층짜리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4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불은 건물 내에서 연기가 난다는 아파트 관리실 직원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여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거주자 A씨(61)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화재 피해는 경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정윤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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