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11시 8분쯤 음성군 대소면 한 골프공 생산공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4대와 인력 90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소방관 2명이 발목 등을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공장 3개동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5억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30여분 만에 꺼졌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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