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소장품은 가격평가위원회와 작품수집심의위원회를 통해 총 31점의 작품이 5억원 정도에 구입 결정됐고, 총 52점의 작품을 기증받기로 했다. 내년에는 미술관 개관 이후 수집된 기증 작품과 2020~2022년 구입한 작품 200여점의 전시와 한국 근대 조각의 개척자인 `김복진 미술상 수상작가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세동 부시장은 “2023년에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디지털 매체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 및 전시 환경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더 이상 바라보기만 하는 미술이 아닌 참여하고 느끼는 미술관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지민기자
annay2@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