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야구 꿈나무들이 리틀리그 월드시리즈 결승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조규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리틀야구 인터미디에이트(13세 이하·5070) 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버모어의 맥스베어 파크에서 열린 2022 리틀리그 인터미디어트 월드시리즈 인터내셔널 그룹 결승에서 푸에르토리코를 12-4로 물리치고 인터내셔널(국제그룹) 우승을 차지했다.
월드시리즈 결승에 안착한 한국은 캘리포니아, 동부, 중부, 남동부, 남서부, 서부 등 6개팀이 출전한 미국 그룹 1위와 8일 오전 10시 최종 우승을 다툰다. 이 경기는 미국 스포츠전문채널 ESPN+을 통해 미국 전역에 생중계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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