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뿌리 활용 대표 유기농 작물 … 행사장 700㎡ 부지 식재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23일 행사장 700㎡ 부지에 금화규 꽃묘를 심었다.
한국금화규협회 협조로 식재된 금화규는 오는 9월 말쯤 만개해 유기농산업엑스포 관람객들에게 볼거리와 추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화규는 대표적인 유기농 작물로 각광 받고 있다. 꽃과 줄기, 잎, 뿌리까지 모두 활용하는 약용식물로 올레산, 비타민E, 셀레늄, 식물성 콜라겐 등 기능성 물질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을 주제로 오는 9월 30일 시작해 10월 16일까지 괴산유기농엑스포 광장에서 열린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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