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옥천 지재를 30일간 충북도 문화재 자료로 지정 예고하고,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문화재로 지정한다.
옥천 지재는 조선 중기 유학자 김옥정(金玉鼎, 1471~?)이 건립한 서당이다.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유학자 미호 김원행(金元行, 1703~1772)이 건물의 배산인 구지봉(求止峰)에서 `구(求)'자를 빼고 지재라 칭했다.
건물은 44.43㎡ 규모로 정면 5칸, 측면 1칸 반의 홑처마, 팔작지붕 구조이다.
/옥천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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