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를 사랑하는 모임(대표 권광택)외 8개 기업체는 20일 충북 혜능보육원을 찾아 '꿈나무 축구대회'에 참가하는 충북선수단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에따라 충북선수단은 도지원금 600만원 등 총 1600만원을 지원받게 되어 선수들의 사기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올해 9번째로 개최되는 보건복지부장관배 꿈나무 축구대회는 전국 아동복지시설의 아동들을 축구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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