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서 팝업 스토어 진행 … 400여만원 판매고
괴산군이 서울 이태원에서 열었던 팝업 스토어(임시 매장)`괴산상회'가 도심지 주민들의 인기를 끌었다.
군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연계해 괴산을 수도권에 알리고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5일까지 26일간 괴산상회를 운영했다.
이 기간동안 괴산상회에 들어온 손님은 8000여명에 달했다. 판매액은 400여만원으로 집계됐다.
군은 괴산의 관광지와 유기농 먹거리, 지역 활동가들이 생산한 지역 특화상품을 전시·판매했다.
특히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인 `산막이옛길 손수건', `괴산 소주잔'과 군이 자체 개발한 유기농 `괴산빵' 등을 선보였다.
또 이 기간에 서울시민 30여명은 괴산 자유투어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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