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서 새 역사 쓰겠다"
"맨유서 새 역사 쓰겠다"
  • 충청타임즈
  • 승인 2007.08.15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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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 부상… 테베스 맨유 데뷔 앞당길 듯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새 멤버가 된 카를로스 테베스(23)가 자신의 활약을 예고했다.

맨유는 14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전날 이적절차를 마무리한 테베스의 소식을 전했다.

맨유는 지난 13일 레딩과의 프리미어리그 2007∼2008시즌 개막전에서 전반 막판 문전찬스 상황에서 루니가 부상을 입었고, 진단 결과 약 2개월간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지난 시즌 리그 챔피언 맨유는 초반 레이스에서 최전방 공격의 공백이 불가피해졌다. 그런 가운데 이적분쟁을 매듭짓고 맨유 유니폼을 입은 테베스가 최적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상태다.

테베스는 "나는 맨유에서 내 역사의 일부를 써나가게 될 것"이라며 맨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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