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안전관리 종합대책 추진
유성구, 안전관리 종합대책 추진
  • 박승철 기자
  • 승인 2007.07.27 23: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물놀이 안전사고예방 전담반 운영
유성구는 26일 본격적인 물놀이철의 시작으로 물놀이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마련, 추진키로 했다.

이에 구청은 말복인 다음달 중순까지 물놀이 안전사고 특별예방기간으로 정해 5명으로 구성된 물놀이 안전사고예방 전담반을 운영하는 한편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계 유지를 통한 상시 감시체제에 들어갔다.

중점 관리대상인 수통골, 방동저수지, 갑천, 꿈돌이랜드 야외수영장 등에 대해서는 안전수칙 안내판 정비, 물놀이 시설물 안전점검 등 소관 시설물관리 유관기관별로 시설물점검에 나서는 한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구청은 또 이지역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계도활동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유원시설 이용객들에게 안전의식과 경각심을 제고시킨다는 계획이다.

구청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피서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여름나기가 될 수 있도록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