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대전지사는 26일 ㈜상수허브랜드와 인근 지역발전과 관광상품 개발 등을 위해 청원영업소 허브특화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원영업소는 허브동산 조성으로 아름다운 영업소로 거듭나게 되고 ㈜상수허브랜드는 교통과 관광을 연계해 새로운 방식의 홍보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청원영업소는 매분기마다 레몬타임, 스피아민트, 페라고륨 등 다양한 품목으로 조성된 테마 허브동산을 조성해 장시간 여행으로 피로한 고객에게 허브 향기를 맡으면서 통과할 수 있도록 배려해 고객만족을 실천할 방침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원영업소는 통행료 수납의 단순업무를 하는 기능에서 탈피해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상품과 연계해 아름다운 환경 제공과 함께 이용고객에게 큰 즐거움을 줄 것이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더욱 쾌적하게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창출해 현장에 적용하고 고객서비스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