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 가로등 새옷 입는다
길거리 가로등 새옷 입는다
  • 박승철 기자
  • 승인 2007.07.26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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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가로등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제 설치
대전시 중구는 가로변 가로등 및 교통신호기 등을 이용한 불법광고물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광고물 부착방지제를 제작·설치한다.

이번 부착방지제는 쾌적하고 살기 좋은 중구의 구정 구호가 게재되어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구는 불법광고물을 차단하기 위해 지금까지의 부착방지제와는 다른 요철판형 합성수질재질로 디자인적 요소를 도입, 지면에서 1m 이격해 1.2m 높이로 설치해 불법광고물 발생 예방뿐만 아니라 도시경관 향상에도 일조할 방침이다.

설치 대상 노선은 동서로 일부 구간인 동서로 네거리에서 가장교까지 교통신호기 16개소, 횡단보도 신호기 17개소, 도로안내표지판 15개소, 가로등 82개소, 버스 전용차선표지 5개소, 교통량표시 LED 1개소, 감시카메라 1개소 등 총 137개소에 88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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