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군부 반란의 주역 전두환씨가 사망한 23일 광주 서구 5·18 자유공원에 `전두환 11공수부대 준공 기념석'이 거꾸로 놓여 있다. 광주시는 5·18 당시 군사재판이 열린 상무대 법정·영창을 재현한 이 공원에 항쟁 역사 의의와 진상 규명의 교육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전남 담양에서 비석을 옮겨와 거꾸로 뒤집어 설치했다.
/뉴시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군부 반란의 주역 전두환씨가 사망한 23일 광주 서구 5·18 자유공원에 `전두환 11공수부대 준공 기념석'이 거꾸로 놓여 있다. 광주시는 5·18 당시 군사재판이 열린 상무대 법정·영창을 재현한 이 공원에 항쟁 역사 의의와 진상 규명의 교육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전남 담양에서 비석을 옮겨와 거꾸로 뒤집어 설치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