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관료 출신 '현안처리 적임자'
정통 관료 출신 '현안처리 적임자'
  • 박승철 기자
  • 승인 2007.07.25 23: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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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公 13대 사장에 권도엽씨 취임
한국도로공사는 25일 제13대 사장으로 전 건설교통부 정책홍보관리실장을 지낸 권도엽 사장(54)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이번 새로 취임하는 권도엽 사장은 경북 의성 출신으로 경기고등학교와 서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제21회 행정고시에 합격, 공직과 연을 맺었다.

지난 1992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을 거쳐 1996년 건설교통부 주택정책과장과 기획예산담당관을 지냈으며, 2003년부터 2006년까지 건설교통부 국토정책국장과 주택국장, 정책홍보관리실장(차관보) 등 건설교통부의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정통 관료 출신으로 건설교통부의 신망을 얻어 정부와 한국도로공사 사이의 현안을 처리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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