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급식 지정시설 점검
아동급식 지정시설 점검
  • 박승철 기자
  • 승인 2007.07.25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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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특별점검반 편성 38곳 대상
대전시는 25일부터 27일까지 아동급식 지정시설에 대해 중구청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식중독에 취약할 수 있는 아동급식 시설에서의 식중독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이를 계기로 식품관계 종사자들의 경각심을 고취해 취약계층 아동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중구는 식중독 점검의 효율성을 기하기 위해 위생과 직원 6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8명으로 3개반 14명의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점검을 펼친다.

점검 대상으로는 지난 6월중 점검을 받은 지역아동센터 29개소를 제외한 38개소 시설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점검사항은 조리에 사용하는 원료 및 식품 등의 위생상태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은 물론, 기계·기구, 음식물 사용후 세척·세균 등 청결 유지·관리 여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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