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
충북 지역 10개의 노동, 교육, 인권 단체로 구성된 충북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는 전남 여수의 특성화고 실습생 사망사고와 관련해 학생 안전을 보장하지 못하는 현장실습제도를 폐지할 것을 촉구했다.이 단체는 18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여수에서 발생한 홍 모 군의 비극은 우리 지역에서도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는 사건”이라며 “되풀이되는 현장실습생 사망사고, 이제는 멈춰야 하며 학생 안전을 보장하지 못하는 현장실습제도는 폐지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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