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6개국 `톱 앨범' 정상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컴백과 동시에 전 세계 아이튠즈 차트를 강타했다.
엔하이픈이 지난 12일 발표한 첫 번째 정규 앨범 `디멘션 : 딜레마'가 13일 오전 9시 기준 미국, 일본, 프랑스 등 전 세계 26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특히, 주요 음악시장인 미국과 일본에서 정상에 오를 점이 주목된다.
타이틀곡 `탬드-대시드' 역시 전 세계 6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인기 몰이 중이다.
엔하이픈의 이번 앨범은 소년들이 처음으로 자신의 욕망을 알고 딜레마에 빠지지만 멈추지 않고 앞으로 달려간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탬드-대시드'는 1980년대 감성의 뉴웨이브 장르의 곡이다. 복잡해진 세계에 들어간 소년들이 어떤 욕망을 좇을지 쉽게 결정할 수 없는 딜레마 속에서 다양한 욕망의 모순과 충돌을 경험하며 당황스러움과 초조함을 느끼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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