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임대사업장은 바쁜 수확철에 대비해 농가에서 고장없이 안전하게 농기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난해 사용빈도가 높았던 농기계에 대해 일제점검 및 정비했다.
지난 2010년 농촌의 급격한 고령화 및 부녀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과 농가 부채 경감을 위해 시작한 농기계 임대사업장은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어 임대 횟수가 증가하고 있다.
시는 올해 임대사업장 3곳을 추가 설치해 현재는 중부를 포함한 동·서·남·북부 등 총 5곳의 임대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농기계 80여종 606대를 구비해 대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주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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