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문광면 양곡리 일원에 복합쉼터 조성 추진
태양광 주차장·전기차 충전소·농특산품 판매장도
태양광 주차장·전기차 충전소·농특산품 판매장도
괴산군이 문광면 양곡리 일원에 조성한 소금랜드와 은행나무길을 관광지로 조성한다.
이차영 군수는 4일 집무실에서 보고회를 열고 소금랜드와 은행나무길을 연계한 복합쉼터 조성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 군수는 이 자리에서 “소금랜드와 저수지 은행나무길을 전국의 관광객이 찾는 대표 관광명소로 조성해 활력을 불어넣어 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이와 연계해 잔디광장, 피크닉장 등을 조성하고 휴게공간, 매점 등 편의시설 운영계획도 검토 중이다.
또 은행나무 수형관리와 시비, 보식을 통해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3월 공모에 선정된 스마트복합 쉼터도 조성한다.
이는 30억원(국비 20억원, 군비 10억원)을 들여 내년에 준공할 계획이다.
주변엔 △태양광 주차장 △전기차 충전소 △농특산품 판매장 △휴게라운지 △미디어 전망대 등도 조성한다.
한편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은 가을이면 물안개와 몽환적인 풍경이 연출되면서 전국 사진작가와 관광객이 몰려드는 대표 관광지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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