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수도사업소(소장 이상기) 남기정 주무관(시설7급·사진)이 지방공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충북 도내에서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남 주무관은 지난 2019년 1월부터 현재까지 2년 7개월 동안 수도사업소에서 근무하면서 공공하수관로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관리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남 주무관은 공공하수관로의 문제점인 불명수 유입, 관로파손, 관로 침하 등을 정비하기 위해 공공하수관로 유지보수사업을 추진했다.
또 하수찌꺼기의 성상?발생량을 예측해 환경친화적으로 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는 하수찌꺼기 처리시설 증설사업을 추진했고, 원남·소이면 소재지 내에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과 하수관로를 설치해 방류 수역 수질을 보호했다.
/음성 박명식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