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학습관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펼치는 '여름방학 특선교실을 열어 무료로 운영한다.

특선교실은 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자신의 소질을 개발하고, 적성을 살리는 목적으로 운영되는 '유행춤 따라잡기'를 비롯한 22개 강좌로, 학생들이 자신의 연령과 취향에 맞는 강좌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운영시간과 내용으로 더욱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이번 교실의 특징은 '교과서 테마미술', '초·중등 영어교실', ' 독서논술'과 같이 학교생활에 유익한 강좌를 비롯해 더운 방학 중 지치기 쉬운 체력을 보강할 수 있도록 '즐거운 재즈 댄스', '필라테스', '스포츠 댄스'와 같은 건강강좌를 구성해 내실을 기했다.

특히, 이번 여름방학특선 교실에는 '머리가 좋아지는 주산과 암산', '알기쉬운 생활경제'를 새롭게 구성함으로써 강좌에 참여하는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높여줄 전망이다.

방학특선 교실의 신청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방문 및 인터넷 접수를 받으며, 기타문의 사항은 대전평생학습관 학습운영과(☎253-7515 www.dllc.or.kr)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