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구(구청장 이은권)는 노폭이 협소해 차량의 교행이 어려워 지속적으로 주민불편사항으로 제기됐던 석교동 대전천변 7길(천석교∼석교구간)에 대한 정비사업 시행으로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석교동 천변도로 확장공사는 민선4기 공약사항으로, 사업비 3억 5000만원을 투입해 지난 4월에 착공, 2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처 노폭 협소구간 확장(L=200m, B=6.5m), 노후된 도로노면 재포장(L=1040m, B=6.5m), 보도정비(L=2420m, B=2.0m) 등을 시행해 도시기반시설 확충 및 지역간 균형발전을 실현하는 등 쾌적한 도로환경제공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