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롯데백화점 8층 문화센터에서는 푸른 파도와 자연을 저렴한 비용으로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자 7월에 떠나는 문화센터 테마기행을 접수한다.

테마기행은 4일 '춤을 추는 섬 무의도 & 실미해변'을 시작으로 20일 '숲속의 하루 담양 소쇄원 & 식영정' 27일'잔잔한 추억을 남겨주는 문경'순으로 기행을 펼친다.

4일 출발하는 '무의도&실미해변'은 해변멀리서 보면 옷을 입고 춤을 추는 형상을 하고 있는 섬으로 알려진 무의도로 떠나 드라마 '천국의 계단' 촬영지 방문 및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면 실미도까지 건너가 볼 수 있는 체험도 함께 한다.

20일 떠나는 '소쇄원&식영정'은 조선조 정자문화와 은은한 대나무향을 체험 및 구름도 쉬어간다는 식영정을 경유하며, 27일에는 문경의 '철로 자전거 타기'와 '석탄박물관'에 들러 석탄산업과 생활사를 알아보고 진남교반의 흐르는 강물에서 다슬기를 잡아보는 체험행사가 전개된다.

출발은 롯데백화점 대전점 후문 여성주차장에서 당일 아침 8시에 출발하고, 교통비, 중식, 입장료 및 여행자보험 강사료를 포함하여 4만원이며, 매 여행마다 선착순 30명만 모집하게 된다.

자세한 문의는 롯데문화센터 (042- 601-2800∼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