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반테와 3대 3 아쉬운 무승부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의 2년만의 라리가 정상 탈환 목표에 적신호가 켜졌다.
바르셀로나는 12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시우다드 데 발렌시아에서 열린 레반테와의 2020~2021 라리가 36라운드에서 2-0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3-3으로 비겼다.
이날 승리했다면 단독 선두로 도약할 수 있었지만 아쉬운 무승부로 승점 76, 2위에 머물렀다.
선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3위 레알 마드리드가 바르셀로나보다 한 경기를 덜 치렀기 때문에 향후 우승 경쟁에서 불리해졌다.
라리가는 38라운드까지 열린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레알 마드리드가 3경기씩, 바르셀로나가 2경기를 남겨뒀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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