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는 25일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기술위원회를 열고 투수 정민철(35·한화)과 조용훈(20·현대), 외야수 이대형(24·LG)을 예비 엔트리에 포함시키기로 결정했다.

한편, 투수 문동환(한화)과 장원준(롯데), 포수 홍성흔(두산), 외야수 이종범(KIA)은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 국가대표 2차 엔트리

투수=박찬호(휴스턴), 서재응, 류제국(탬파베이), 손민한, 최대성(롯데), 오승환, 권혁, 권오준(삼성), 한기주, 윤석민, 신용운(KIA), 정민철, 구대성, 류현진(한화), 송신영, 장원삼, 조용훈(현대), 임태훈(두산), 임창민(연세대), 봉중근, 우규민(LG), 김준(고려대), 김병현(플로리다), 정대현(SK)

포수=진갑용(삼성), 박경완(SK), 강민호(롯데), 조인성(LG)

내야수=이승엽(요미우리), 김민재, 김태균(한화), 이대호, 이원석(롯데), 박진만(삼성), 이숭용, 정성훈(현대), 정근우(SK), 김동주, 고영민(두산), 김종국, 이현곤(이상 KIA), 박진영(연세대), 김동현(한양대)

외야수=이병규(주니치), 추신수(클리블랜드), 심정수, 박한이(삼성), 송지만, 이택근(현대), 장성호(KIA), 이종욱(두산), 이대형(LG), 양준혁(삼성), 배영섭(동국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