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왈가닥' 수녀들의 '왁자지껄'한 이야기
'왈가닥' 수녀들의 '왁자지껄'한 이야기
  • 연숙자 기자
  • 승인 2007.06.04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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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넌센스·미녀와 야수 오는 8·10일 청주 무대 올라
음악과 춤 그리고 이야기가 있는 두편의 유명 뮤지컬이 청주무대에 오른다.

마법에 걸린 운명적 사랑을 그려내는 '미녀와 야수'와 뮤지컬 코미디 사상 최고의 히트를 기록한 '넌센스' 공연이다.

뮤지컬 '미녀와 야수'는 마법에 걸려 야수가 된 왕자와 아름다운 소녀의 운명적인 사랑이야기로, 미국에서 제작된 애니메이션 영화를 뮤지컬로 재구성했다.

브로드웨이 최고의 뮤지컬로 손꼽히기도 한 이 작품은 감각적 연출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접목시켜 감각적이고 화려한 무대로 꾸민다.

공연은 8일 오전 11시, 9일 10일 오전 11시, 오후 2시에 청주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R석 3만원, S석 2만원.

뮤지컬 '넌센스'는 5명의 수녀가 등장해 웃음과 풍자 무대로 꾸며진다.

지난 91년 초연 이후 꾸준히 공연되며, 사랑을 받고 있는 '넌센스'는 뮤지컬 코미디 사상 최고의 히트를 기록한 작품으로, 한국 대중적 뮤지컬로 자리잡았다.

이번 무대에서 실력파 배우들의 다이내믹한 춤과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즉흥적인 대사와 배우들의 앙상블로 날카로운 세태 풍자와 함께 관객과 하나 되어 호흡할 수 있는 무대로 마련한다.

공연은 8일 저녁 7시 30분, 9일 10일 오후 4시 30분, 저녁 7시 30분 청주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R석 4만원, S석 3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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