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커플… 열정 폭발
환상의 커플… 열정 폭발
  • 연숙자 기자
  • 승인 2007.05.28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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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라틴댄스 부문 대상 유희상·한지희
아마추어 라틴댄스 부문에 유희상(27)·한지희(23) 대전 EZ댄스스쿨 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예선을 거쳐 5팀이 결승에 진출한 라틴댄스 경연에서는 왈츠를 비롯해 5개 부문에 춤대결을 벌여 최고를 가렸다.

상을 차지한 유희상·한지희 팀은 절도있는 몸짓과 리얼한 표정 연기, 팀 호흡이 댄스와 잘 어우러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희상씨는 "매일 4시간씩 연습에 매진하며 대회 출전을 준비했다"며 "여러 장르의 댄스를 몸에 익혀야 하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각 장르마다 춤이 지닌 매력이 있는데, 이번 경연에서는 투우사의 몸짓을 춤으로 보여준 피셔도블랜 연기가 가장 좋았던 것 같다"고 자평했다.

유씨는 또 "선수 생활을 오래하기 위해 좋은 작품을 즐겁게 연습하고 있다"며 "대상 수상으로 춤에 더 매진할 수 있는 힘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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