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표밭현장
○…미래통합당 정우택 후보(청주 흥덕·사진)는 8일 소상공인 부담 경감을 위한 `청주형 공공배달앱'도입 공약을 발표.
정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주문이 폭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배달앱 시장을 장악 중인 `배달의 민족'이 수수료를 인상해 소상공인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다”고 지적.
정 후보는 “지난 3일 기준 코로나19로 인한 충북지역 소상공인의 경제 피해 규모가 4000억원을 넘어섰다”며 “소상공인에게 가입비와 중개수수료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공공배달앱 도입 필요성이 대두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
그러면서 “대기업 횡포로 인한 지역 소상공인 피해를 지켜보고 있을 순 없다”며 “청주형 공공배달앱을 통해 소상공인 부담을 줄이고 모두가 상생하는 구조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
/총선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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