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 7일 21대 총선 충북 상당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허권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을 비롯한 노조 관계자와 조합원 40여 명은 이날 정 후보 선거캠프를 찾아 지지를 선언하고 전폭 지원을 다짐했다.
이들은 “정 후보는 흙수저 신화의 주인공으로 서민과 노동자의 삶을 잘 알고 있고, 그 삶에 진정성이 있는 후보”라며 지지를 약속했다. 그러면서 “노동단체는 물론 충북지역과 청주지역의 각 지부는 SNS를 포함한 모든 수단으로 총력을 다해 정 후보의 당선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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