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서 아이디어 함께 나눠요"
"인터넷서 아이디어 함께 나눠요"
  • 최욱 기자
  • 승인 2007.03.2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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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사이버 토론방, 창구 역할 톡톡
충북도교육청이 교직원 의견 수렴을 위해 운영하는 혁신사이버 토론방이 지난 한 해 11만 건의 조회건수를 기록하는 등 교직원 참여 창구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도교육청의 혁신사이버 토론방은 인터넷을 통해 교직원들의 지식, 정보, 아이디어 등을 수렴해 교육시책 및 업무개선에 반영하는 제도로 제한된 교직원의 토론문화를 적극 유도함은 물론 업무(제도)개선의 시행착오를 줄이는 예방적 차원에서도 효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사이버토론방을 찾은 교직원 조회건수는 무려 10만 8824건으로 오픈 첫해인 2005년의 1878건에 비해 무려 60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혁신사이버 토론방을 통해 심도 있게 토론된 주제로는 민원인이 원하는 서비스는 무엇이며 현행 민원제도 중 개선해야 할 것이 있다면과 주5일 수업제 확대 실시에 따른 효율적인 교육프로그램 운영 방안 학생의 학력제고를 위한 지원방안 방과후학교 활성화 방안 및 문제점 등 19개 사안에 대한 활발한 사이버 토론이 진행됐었다.

도교육청은 토론결과를 업무에 반영했는데, 그중 특히 민원서비스 분야에서는 민원결과 및 진행상황을 KT크로샷 서비스를 이용해 민원인에게 휴대폰 문자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학생의 학력제고 지원방안에는 기초·기본학습 책임지도제 및 또래 집단을 활용한 학습도우미제 등을 운영해 업무개선을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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