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접영 최강'정두희 선수 영입
신한銀 '접영 최강'정두희 선수 영입
  • 최욱 기자
  • 승인 2007.03.2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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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충북지역 영업본부장 신학호) 수영팀이 한국 남자 접영의 최강자인 정두희 선수(24)를 영입했다.

신한은행 수영팀은 지난 2월 정두희를 영입했으며, 연봉은 약 6000만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3년부터 현재까지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는 정두희는 명실공히 우리나라 접영 100m의 1인자로 지난 2003년 제84회 전국체전(전주) 접영 100m에서 한국신기록(54초61)을 세웠으며, 2005년 제33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수영대회에 이어 지난해 도하아시안게임에서도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또한, 정두희는 지난해 여린 제87회 전국체전에서 금 2, 동 1개를 획득하기도 했다.

이로써 도내 유일의 기업체팀인 신한은행 수영팀은 앞으로 도내 우수선수 및 기량을 갖춘 선수를 지속적으로 영입해 전국 제일의 수영팀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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