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식품 호빵 매출 180억원 달성
삼립식품 호빵 매출 180억원 달성
  • 충청타임즈
  • 승인 2007.03.2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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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립식품(대표 서남석)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호빵 판매 종료 시점인 지난 16일까지의 호빵 매출이 180억원을 달성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하루 평균 약 50개씩의 호빵을 판매한 것으로 시즌 판매량은 총 7500만개, 하루 최고 판매량은 130만개였다. 또 국민 1인당 평균 1.5개씩 삼립 호빵을 소비한 것으로, 밀가루 약 7500톤에 달한다. 지름 10cm의 호빵을 기준으로 하면 63빌딩 2만8400채의 높이다.

제품별 매출에서는 호빵의 원조인 '단팥호빵'이 여전히 강세를 보여 약 103억원의 판매고를 올리며 전체 매출의 약 57%을 차지했고, 야채호빵이 24%, 피자호빵이 10%로 그 뒤를 이었다.

매콤불닭호빵, 초코호빵, 단호박호빵, 김치호빵 등 인기 신제품 4종 중에서는 '단호박 호빵'이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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